엘지 에어컨 청소, 간단하게 끝내는 방법

엘지 에어컨 청소, 간단하게 끝내는 방법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에어컨,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퀴퀴한 냄새와 함께 냉방 효율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엘지 에어컨은 다양한 기능만큼이나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에어컨 청소, 이제 간단하게 해결해 보세요!

목차

1. 필터 청소: 기본 중의 기본
2. 내부(열교환기) 청소: 쾌적한 바람을 위해
3. 청소 후 건조: 곰팡이 방지를 위해

본문

1. 필터 청소: 기본 중의 기본

에어컨 청소의 시작은 바로 필터 청소입니다. 필터는 공기 중의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먼지가 쌓여 에어컨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필터 분리: 엘지 에어컨의 필터는 대부분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나 엘지전자 고객지원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필터를 분리해주세요. 모델에 따라 분리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먼지 제거: 분리한 필터는 부드러운 솔이나 청소기를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합니다. 먼지가 심한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가 부드러운 솔로 닦아주세요.
• 완전 건조: 물로 씻은 필터는 햇볕에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습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2. 내부(열교환기) 청소: 쾌적한 바람을 위해

필터 청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내부, 즉 열교환기 청소입니다. 열교환기는 냉각 작용을 하는 부분으로, 이곳에 먼지와 습기가 쌓이면 곰팡이와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 구연산 활용: 물 1리터에 구연산 3g을 희석한 용액을 분무기에 담아 열교환기에 충분히 뿌려줍니다. 구연산은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환기 및 건조: 에어컨 근처 창문을 열고 냉방 온도 18℃, 바람 세기 강풍으로 설정 후 2시간 정도 가동합니다. 이후 송풍 또는 공기 청정 모드로 30분 이상 건조시켜주면 쾌적한 바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청소 후 건조: 곰팡이 방지를 위해

청소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 송풍 모드 활용: 청소 후에는 송풍 모드로 30분 이상 작동시켜 에어컨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켜 주세요.
• 주기적인 환기: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간단한 방법으로 엘지 에어컨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쾌적한 여름, 깨끗한 에어컨과 함께 보내세요!